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민렌드 (문단 편집) === [[전주 KCC 이지스]] (2003-2006) === [[파일:이상민렌드.jpg]] [[파일:external/photo.hankooki.com/yuksamo20160216234115_P_02_C_1.jpg|width=400]]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민렌드는 시범경기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, 왜 뽑았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고 한다. 그러나 정규시즌이 되자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민렌드는 일약 팀의 에이스[* 이 시즌에 득점왕과 리바운드 2위(평균 27.2점-11.3리바운드)를 했으니...]로 올라서며 전 시즌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전주 KCC를 03-04시즌 정규리그 2위로 이끌었다. 특히 3라운드 직전 [[서울 SK 나이츠|서울 SK]]와의 빅딜로 팀의 계륵이었던 [[전희철]]이 나가고 레전드 [[조성원]]이 들어오면서 [[이상민(농구)|이]]-[[조성원|조]]-[[추승균|추]] 트리오로 대표되던 대전 현대 전성기 시절의 속공 플레이가 살아났고, 민렌드가 이 달리는 농구에 완벽 적응하며 팀 순위가 급상승했다. 여기에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03-04 시즌 한정 베스트 센터였던 [[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|울산 모비스]]의 R.F 바셋(202.4cm)까지 영입되면서[* 그 유명한 "임대 트레이드" 사건으로, 울산 모비스로 부터 R.F 바셋을 "임대"로 영입하면서 전주 KCC는 다소 아쉬운 기량이었던 주전센터 무스타파 호프(200cm)와, 2004년 드래프트 1R 지명권을 넘겼다. 결국 전주 KCC는 03-04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나, 이때 넘어간 1R 픽이 바로 KBL 레전드 [[양동근(농구)|양동근]]이 되었다.;;;] 높이의 약점까지 보강한 전주 KCC는 기세를 몰아 챔프전까지 진출, 2연속 우승을 노리던 [[원주 DB 프로미|원주 TG삼보 엑써스]]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한다. [[파일:민렌드KCC우승했을때.jpg|width=320]] 04-05 시즌에 본격적으로 고액연봉의 자유계약 외국인 선수들이 들어왔지만 [[신선우]] 감독은 민렌드와 바셋 모두를 신뢰하며 나란히 재계약을 맺는다. 하지만 민렌드가 유럽리그 출신이 대다수였던 자유계약 외인들을 상대로도 평균 26.3점-11.5리바운드(득점 2위/리바운드 6위)의 좋은 활약을 펼치친 반면, 이때부터 [[이상민(농구)|이상민]]은 잦은 부상으로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졌고, 전시즌 호프를 주고 데려온 바셋은 기량 미달로 시즌개막 3게임만에 퇴출, 또 데리고 온 백인 센터 그레고리 스템핀(196.9cm) 역시 기량 미달로 퇴출당했고, 네이스미스 상 출신의 [[제로드 워드]](198.7cm)를 영입했지만 워드가 워낙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[* 애초에 포워드 출신인 워드는 외곽 플레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았는데, 그 때만 해도 한국 농구팬들의 생각은 상당히 구시대적 마인드가 강했고 워드가 그 전에 가드-포워드로 뛰는 선수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워드의 이런 플레이는 센터의 본분을 지키지 않는 플레이로 간주되어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. 다만 그걸 감안해도 워드의 기복이 심했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닌데 어떤 날은 30점이상 심지어 40점을 폭격하는 날도 있지만 어떤 날은 정말 경기를 말아먹기도 했다.] 전 시즌보다 5패를 더 하면서(34승 20패) 시즌 막판 치열한 2위 싸움을 펼치다 겨우 정규리그 2위를 수성한다.[* 당시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이던 안양 SBS가 이른바 "[[단테 존스|단테]] 열풍"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막판 15연승을 질주, 전주 KCC를 코앞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1경기 차로 3위에 그쳤다.] 이후 플옵 4강전에서 민렌드는 평균 29점-10.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[[단테 존스]] 홀로 고군분투한 안양 SBS를 3승 1패로 꺾고 2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지만, 다시 만난 [[원주 DB 프로미|원주 TG삼보 엑써스]]에게 높이싸움에서 완패하면서 2년 연속 우승에는 실패한다. [[파일:2005-06시즌의 민렌드.jpg|width=340]] 05-06 시즌에도 민렌드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이때부터 이미 엄청난 선수들이 자유계약으로 KBL에 입성해 활약하기 시작했고,[* [[크리스 윌리엄스]](울산 모비스), [[올루미데 오예데지]](서울 삼성) 등 NBA와 유럽무대에서 뛰던 선수들이 대거 입성했고, 이바람에 전시즌 최고 외인이라던 [[단테 존스]]마저 그 위력이 감소했다.] [[이상민(농구)|이상민]]과 [[조성원]] 등 주전들의 노쇠화에 전 NBA 출신 센터 [[쉐런 라이트]](203cm)[* 무려 1994년 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 출신으로, 드래프트 동기로는 1순위 글렌 로빈슨([[밀워키 벅스|밀워키]]), 2순위 [[제이슨 키드]], 3순위 [[그랜트 힐]], 5순위 [[주완 하워드]]가 있었다. 네임밸류 만으로는 가히 역대 KBL 최고 수준.]가 평균 13.8점-9.8리바의 초라한 성적만 거두는 등 팀이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된 시즌이었다. 이후 쉐런 라이트가 퇴출되고 불같은 성격의 [[아써 롱]]이 합류했지만 팀은 여전히 연승과 연패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냈고 결국 리그 5위로 간신히 플옵 진출에는 성공한다. 이후 민렌드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팀을 거의 혼자 이끌다시피하며 평균 27.5점-13리바운드를 기록, [[신기성]]-[[애런 맥기]] 콤비가 이끌던 리그 4위팀 [[부산 kt 소닉붐|부산 KTF]]를 2:0으로 리버스스윕하는 이변을 연출하지만, 결국 4강 플레이오프에서 [[크리스 윌리엄스]]와 [[양동근(농구)|양동근]]을 필두로 한 울산 모비스에게 전력차를 절감하며 1승 3패로 패배하고 만다. 시즌이 끝나고 민렌드는 [[신선우]]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[[창원 LG 세이커스|창원 LG]]로 이적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